저는 몇일 전 회사 일로 알게된 (같이 일했던) 인도 친구와 술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_-;; 워낙 그친구가 똑똑해서 어설픈 제 콩글리쉬 영어를 잘 알아 들어서 다행입니다)
우리의 주제는 Web2.0이었습니다.
개인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세계를 향해 비지니스를 펼칠 수 있는 Web2.0에 서로 고무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한국어라는 언어 제약과 그로 인해 전 세계적인 social network에 동참하기도 힘들고,
국내의 web2.0 관련 서비스는 다양하지 못하고 외국의 그것을 배껴오기에 급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시장 규모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인도 친구가 동의하면서 자기들 친구가 캘리포니아에서 회사를 차렸는데 web2.0의 기술 동향과 새로운 회사들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블로그로 운영하는 회사라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다른 기술적인 것이 없이 contents 만을 가지고 회사를 차렸나? 라고 반문했습니다.
(이런걸 보면 아직도 전 web2.0 web2.0 이라고 외치지만 off-line이라는 전근대적 발상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의 올해 1/4분기 1조원에 가까운 수익의 97%가 애드센스인 것을 (수치는 틀릴 수 있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바보같은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오늘 우현히 스마트플레이서의 앤디님의 글을 보다 그 친구가 말한 회사가 거론된 것을 봤습니다. 회사 소개를 보니 캘리포니아라는 위치와 회사의 아이템을 보니 같은 회사인 것 같습니다.
그 회사는 TechCrunch였습니다.
처음엔 그 친구가 말한 회사가 진짜 있네?! 정도였지만 방문 후 전 한동안 멍해졌습니다.
FeedBruner 구독자 수 598K!! 즉, 598,000여명이 정기적으로 RSS를 구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 방문자 수는 상상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TechCrunch는 Web2.0관련 기술 동향과 Web2.0 관련 회사에 대한 소개를 다루는 블로그로,
Wall Street Journal이나 San Jose Mercury News에서 소개되었고, Business 2.0 magazine의 커버 스토리에도 다루어졌으며, 2006년 11월에는 Business Week 독자가 뽑은 최고의 블로그도 되었습니다.
우리가 자주 말하는 국내와 전 세계의 "시장 규모"의 절대적 차이를 여기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년여 정도 운영했던, 새로 옮기기전의 블로그 는 하루 평균 (로봇도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4~500여 명이 방문했었고 애드센스의 수익은 하루 1~2달러 (안될 경우도 많았습니다) 정도였습니다.
국내 어느 유명 블로거의 하루 방문자를 보면 2~3,000명 정도 되는 것을 봤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어림 잡아 5배로 보면 5달러 정도가 될 것입니다.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구독자 598,000명의 사이트의 하루 방문자는 얼마일까요?
새로 옮긴 블로그의 방문자가 예전 블로그의 방문자보다 충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Google Analytics로 분석해보면).
이 블로그는 구독자 * 5배 정도의 하루 방문자가 있습니다. (옮긴지 얼마 안되어서 검색 노출이 적지만)
TechCrunch의 방문자도 충성도가 높고 검색으로 들어오는 것이 상대적으로 적다면 (그럴리 없겠지만) 구독자 * 5배의 적은 점수를 준다고해도
598,000 구독자 * 5 = 2,990,000 하루 방문
저의 무식한 계산 (점수를 짜게 준)으로 추정해보면 하루 방문자가 3백만 가까울 것입니다.
위의 유명 블로그 예로 (또 점수를 짜게 줘서) 3천명에 5달러라면 5,000달러 (약 4백96만원)의 하루 애드 센스 수익이 생긴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 것은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으나 제 나름대로 최악의 상황으로 계산해 본 것입니다.
하루 수익 5,000달러!!
(이 것 보다 훨씬 적을 수도 훨씬 더 클 수도 있겠지만)
FeedBurner 구독자 598,000명을 보유하고 있다면 애드센스가 되었던 다른 광고가 되었던 심지어 매각을 하든 그 가치는 엄청날 것입니다.
결론은 무엇일까요? 세계화 일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의 블로거나 web2.0 기업들의 걸림돌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 언어 문제
이 것은 세계적인 social network 동참에도 많은 걸림돌이 됩니다.
이 블로그의 오른쪽에 달려있는 MyBlogLog 위젯을 보십시오.
전 우리 나라에 4명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줄 알았습니다. -_-;; 제 블로그가 유명 블로그는 아니지만, 약 반년 정도 지켜봐왔지만 로깅되는 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4명 고정입니다.
물론 언어 해결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진 못할 것입니다. 문화의 차이도 큰 것 같습니다.
- web2.0이라는 이름아래 생상되는 국내 content는 다양하지 못하고 깊이도 낮습니다.
시사 분야도 국내 이슈가 대부분이겠죠. 기술 관련도 편식입니다.
- 국내 기업들의 비지니스 모델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리고 외국의 다양한 web2.0 관련 서비스들을 가져오기 바쁩니다.
아주 나쁜 생각이지만, 가끔 필리핀 처럼 또는 인도 처럼 미국이나 영국의 식민지로 잠시 있었다면 어땠을 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돌 날아오는 소리가...)
개인이 아닌 기업의 경우는 언어의 다각화와 세계적인 social network에 동참하는 것을 적극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잘 하고들 계시겟지만...)
(-_-;; 워낙 그친구가 똑똑해서 어설픈 제 콩글리쉬 영어를 잘 알아 들어서 다행입니다)
우리의 주제는 Web2.0이었습니다.
개인이 큰 돈 들이지 않고 세계를 향해 비지니스를 펼칠 수 있는 Web2.0에 서로 고무되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에게,
한국어라는 언어 제약과 그로 인해 전 세계적인 social network에 동참하기도 힘들고,
국내의 web2.0 관련 서비스는 다양하지 못하고 외국의 그것을 배껴오기에 급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시장 규모의 차이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인도 친구가 동의하면서 자기들 친구가 캘리포니아에서 회사를 차렸는데 web2.0의 기술 동향과 새로운 회사들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블로그로 운영하는 회사라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다른 기술적인 것이 없이 contents 만을 가지고 회사를 차렸나? 라고 반문했습니다.
(이런걸 보면 아직도 전 web2.0 web2.0 이라고 외치지만 off-line이라는 전근대적 발상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글의 올해 1/4분기 1조원에 가까운 수익의 97%가 애드센스인 것을 (수치는 틀릴 수 있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런 바보같은 질문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오늘 우현히 스마트플레이서의 앤디님의 글을 보다 그 친구가 말한 회사가 거론된 것을 봤습니다. 회사 소개를 보니 캘리포니아라는 위치와 회사의 아이템을 보니 같은 회사인 것 같습니다.
그 회사는 TechCrunch였습니다.
처음엔 그 친구가 말한 회사가 진짜 있네?! 정도였지만 방문 후 전 한동안 멍해졌습니다.
FeedBruner 구독자 수 598K!! 즉, 598,000여명이 정기적으로 RSS를 구독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루 방문자 수는 상상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TechCrunch는 Web2.0관련 기술 동향과 Web2.0 관련 회사에 대한 소개를 다루는 블로그로,
Wall Street Journal이나 San Jose Mercury News에서 소개되었고, Business 2.0 magazine의 커버 스토리에도 다루어졌으며, 2006년 11월에는 Business Week 독자가 뽑은 최고의 블로그도 되었습니다.
우리가 자주 말하는 국내와 전 세계의 "시장 규모"의 절대적 차이를 여기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년여 정도 운영했던, 새로 옮기기전의 블로그 는 하루 평균 (로봇도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4~500여 명이 방문했었고 애드센스의 수익은 하루 1~2달러 (안될 경우도 많았습니다) 정도였습니다.
국내 어느 유명 블로거의 하루 방문자를 보면 2~3,000명 정도 되는 것을 봤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은 어림 잡아 5배로 보면 5달러 정도가 될 것입니다. (더 많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구독자 598,000명의 사이트의 하루 방문자는 얼마일까요?
새로 옮긴 블로그의 방문자가 예전 블로그의 방문자보다 충성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Google Analytics로 분석해보면).
이 블로그는 구독자 * 5배 정도의 하루 방문자가 있습니다. (옮긴지 얼마 안되어서 검색 노출이 적지만)
TechCrunch의 방문자도 충성도가 높고 검색으로 들어오는 것이 상대적으로 적다면 (그럴리 없겠지만) 구독자 * 5배의 적은 점수를 준다고해도
598,000 구독자 * 5 = 2,990,000 하루 방문
저의 무식한 계산 (점수를 짜게 준)으로 추정해보면 하루 방문자가 3백만 가까울 것입니다.
위의 유명 블로그 예로 (또 점수를 짜게 줘서) 3천명에 5달러라면 5,000달러 (약 4백96만원)의 하루 애드 센스 수익이 생긴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 것은 여러 가지 변수들이 있으나 제 나름대로 최악의 상황으로 계산해 본 것입니다.
하루 수익 5,000달러!!
(이 것 보다 훨씬 적을 수도 훨씬 더 클 수도 있겠지만)
FeedBurner 구독자 598,000명을 보유하고 있다면 애드센스가 되었던 다른 광고가 되었던 심지어 매각을 하든 그 가치는 엄청날 것입니다.
결론은 무엇일까요? 세계화 일 것입니다.
하지만 국내의 블로거나 web2.0 기업들의 걸림돌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 언어 문제
이 것은 세계적인 social network 동참에도 많은 걸림돌이 됩니다.
이 블로그의 오른쪽에 달려있는 MyBlogLog 위젯을 보십시오.
전 우리 나라에 4명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줄 알았습니다. -_-;; 제 블로그가 유명 블로그는 아니지만, 약 반년 정도 지켜봐왔지만 로깅되는 사람은 저를 포함해서 4명 고정입니다.
물론 언어 해결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진 못할 것입니다. 문화의 차이도 큰 것 같습니다.
- web2.0이라는 이름아래 생상되는 국내 content는 다양하지 못하고 깊이도 낮습니다.
시사 분야도 국내 이슈가 대부분이겠죠. 기술 관련도 편식입니다.
- 국내 기업들의 비지니스 모델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리고 외국의 다양한 web2.0 관련 서비스들을 가져오기 바쁩니다.
아주 나쁜 생각이지만, 가끔 필리핀 처럼 또는 인도 처럼 미국이나 영국의 식민지로 잠시 있었다면 어땠을 까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돌 날아오는 소리가...)
개인이 아닌 기업의 경우는 언어의 다각화와 세계적인 social network에 동참하는 것을 적극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잘 하고들 계시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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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Web 2.0과 세계화(Globalization)
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선 2007/09/09 18:33 삭제요사이 Web 2.0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이와 관련된 툴이나 서비스들이 사용자들에게 많이 제공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입장에서는 이런 저런 특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으면서 여러 가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으니 그 어느 때보다도 신나게 웹을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비스들을 사용하다 보면 개인적으로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바로 세계화 지원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세계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연변을 침공해서 우리땅으로 만들어버린다음 거기 한 1억명을 한국어사용인구로 편입....하면 안될까?
대조영이 계속 남아있었어도 좋았겠네. 흐흐.
제 블로그의 댓글보고 왔습니다~ ^^;;
저도 가끔씩 우리나라가 한글이 아니라 영어 썼어면 어땠을까 생각하고 합니다.
저도 돌날라오는 소리가.. ㅠㅠ
돌돌돌!!!
그럼 Y.K.D님도 블로그를 영어로 포스팅하세용~
J.Y.S 님더 어서 하나 개설하세요. 흐흐.
난 준비 중이오.